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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다희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1-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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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주제:오병이어 비전캠프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믿음을 잃지 않고 유지하는 것

이유:큰 은혜를 받아도 쉽게 잊고 잃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한순간에 뜨겁게 불타오르고 금방 식어버리는 한 성냥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믿음을 유지하면서 주님을 욕보이지 않게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삶이지만 그것 조차도 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저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올해의 목표이자, 이번 겨울 오병이어 비전캠프에서의 저의 기도주제가 되었습니다.

<1일차>

김요한 목사님의 첫 설교를 들으며 예레미야 2912~13절 말씀(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이 제게 꽂혔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여름 오병이어 비전캠프에서 이번 겨울캠프까지 약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저는 믿음을 유지하지 못하는것도 모자라 믿음을 버렸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글로 적기에는 너무 많은 죄들을, 저는 지난 6개월간 저질렀습니다. 주님 앞에서 고개 조차도 들 수 없는 저를, 주님은 이 말씀을 통해 저를 다시 용서해 주시고 닫혀있던 저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김인식 목사님이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라는 곡의 가사 하나하나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타락한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지금 현재의 저의 심정을 잘 나타내주는 가사들이였기에 가슴 깊이 와닿았었습니다. 앞으로 즐겨 듣는 찬양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끼리 처음으로 모였을 때 스태프분들이 사이사이 들어오셔서 서로 얘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데, 스태프분들 중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시며 제게 잘해주시는 스태프 분이 계셨습니다. 이번 오병이어에서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셨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태프님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긍정적인 생각들을 심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2일차>

김요한 목사님 두 번째 설교 이후 개인끼리 모여서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을 때 주님께 통곡을 하며 송이장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개인적인 기도 주제로 간절히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저는 이날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송이장님과 관련된 일인데요. 송이장님은 자신의 간절한 기도 주제를 말하며 기도해 달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기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주님께 매달리며 기도를 했는데 주님이 그 날, 송이장님과 저의 간절함을 들어주시며 송이장님에게 방언을 선물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주님의 위대하심에 놀라고 감사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이 상황이 저는 위에서 말한 예레미야 2912~13절 말씀과 매우 겹쳐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주님께 간절함과 진실됨이 있다면 안 이루어지는 것이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양원석 목상님의 말씀 중 섞이지 말라는 주제를 설명하실 때 뜨거운 물(주님)과 차가운 물(세상)을 합치면 미지근한 물이 된다는 것을 듣고 주님에게 한 발, 세상에 한 발씩 두었던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다시는 그러지 않고 주님에게 두 발을 드려야겠다며 반성하며 다짐했습니다.

 


<3일차>

십자가 기도를 할 때에 3일 금식을 주님께 약속했습니다. 이번에는 사탄들의 공격들을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금식을 할 때에 내게 힘듦을 허락해 달라는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오면 항상 3일 금식을 했지만 항상 다른 마음가짐을 주셔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말씀카드는 시편 287절 말씀(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을 받고 발라드, 케이팝 등을 즐겨부르며 노래방을 자주 가던 과거의 나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라는 말이 가장 와닿으면서 발라드와 케이팝을 절대 가까이 하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는 ccm을 즐겨듣고 즐겨부르며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금식 기도

<1일차>

이번 금식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었습니다.

 


<2일차>

밤에 잠들 때 배고픔을 비롯한 복통들이 몰려와 잠에 쉽게 들지 못했었습니다. 주님께 기도를 올려드리며 버티던 중,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ccm을 들었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사 중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불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 그 속에서 신실하게 날 지키시는 그 손길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가사가 마치 고통 가운데 있는 제가 주의 손길을 원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더 간절히 주님을 찾자 서서히 복통이 사라져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3일차>

1일차와 2일차보다 성경을 더 읽었었습니다. 확실히 3일차라 몸에 힘이 빠지고 약간의 배고픔이 느껴졌었는데 그럴 때에 성경을 읽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배고픔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누워서 성경만을 읽으면 움직이기 더 힘들어져서 중간중간 돌아다니기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밤에 정신이 맑아서 잠이 잘 들지 않아서 최고로 사랑해요라는 ccm을 들으며 주님께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주님과 대화하듯 말하며 서서히 잠이 몰려와 3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3일 금식 느낀점>

이번 금식에서 배고픔을 많이 느끼지 않은 것은 1,2,3일 동안 가족들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합심기도를 하고 주변인들의 기도와 성경을 읽으며 주님과 가까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고픔을 느꼈던 순간들은 3일을 굶었기에 인간으로서 당연히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잠깐이라도 주님에 관해서 소홀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긴 시간 금식을 하더라도 주님 안에 거하며 흔들리지 않는다면 약간의 배고픔도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주변인들의 기도가 많은 힘을 주는것을 느끼며 기도가 참 중요하다는 것 또한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인스타를 되게 많이 하는 편인데요, 그럴 때면 주님과 관련 없는 MBTI나 음식, 연예인 등을 찾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금식을 하면서 들었던 CCM 두곡을 인스타에서 발견했고 요즘 유행들을 리메이크해서 주님을 재밌고 쉽게 알리는 릴스들도 발견하면서 인스타로 주님을 알아가는 매개체로 활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허기를 없애기 위해 먹방들을 봤었는데 그런 행위는 오히려 허기를 더 불러오며 성령 안에 있어야 할 나의 영이 더 피폐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금식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평소에 소홀했던 식전기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마무리로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운영해주신 김요한 목사님과 수많은 스태프님과 헬퍼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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