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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차,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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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220.♡.112.116)
댓글 0건 조회 2,239회 작성일 15-07-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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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2차 청소년 캠프 참여했던 학생입니다.


저는 비전캠프에 오기전부터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너무 싫었습니다.
\'이게 찬양인가? 이게 예배인가? 왜 교회에서 이런 일들을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저에게 들었고, 저는 그냥 너무 교회를 옮기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울면서 교회얘기를 할 정도로요.
예배에 집중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예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병이어를 통해서 저는 하나님을 향한 제 물음에 응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무너져가는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라.
어떠한 상황도 다 하나님의 뜻이다.
거룩한 그루터기가 되어라!
등등 모든 말씀이 정말 하나님께서 저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전의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먼저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제자로 회복되지도 않았으면서 예배에 집중하지도 않으며 환경만을 핑계대고 벗어날 궁리만 하고있던 저는 정말 어리석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이것이 마지막날 제가 뽑은 말씀입니다.


제가 고3인 올해가 아니였다면, 올해 비전캠프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면 저는 여전히 부정적인 생각들로 예배때 주님과 소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비전캠프분들과 함께 참여한 캠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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